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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 개최

오는 27일 문막 동화산업단지 방문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결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9/26 [15:25]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문막 동화산업단지 내 (주)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30분 문막 동화산업단지 내 (주)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


㈜만앤휴멜코리아는 지난 2008년 1월 원주로 이전한 기업으로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 해결방안을 모색해 줌으로써 기업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주)만앤휴멜코리아는 자동차 오일필터 및 에어크리너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2008년 독일의 만앤휴멜 그룹에 인수 합병 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원주 본사 및 공장은 81,774.4㎡ 부지에 29,385.97㎡로 건축했으며 투자액은 260억원으로 공장 내 모든 공정의 자동화를 목표로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종업원 수는 411명이며 원주공장에서는 당사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약 2000억의 매출 목표를 달성했으며 2017년은 매출 2100억을 목표로 현대, 기아, GMK, 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 등 매출과 더불어 155억 원의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관내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에서 느끼는 작은 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해 줌으로써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통해 크고 작은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하며, 향후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도로여건 개선, 우범지역 환경개선, 폐수종말처리장 가동, 지역제품 홍보 등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했다.


근로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공단통근버스 운행, 대중교통 확충 건의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추진 중이다.


백은이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선호 1등 도시 원주」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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