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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25일 증평군의 유명 휴양지인 좌구산을 찾아 환경정화활동과 공익신고자보호제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증평지역의 수해 흔적을 지우고,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고자 기획되었다.
박용익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은 이날 좌구산 별천지공원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등 수해 잔해물을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용익 교육장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수해의 흔적이 남아있어 안타깝다. 좌구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익자보호제도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공익신고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에도 괴산 폭우 피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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