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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중국서 어학연수․봉사활동

학생 국제화 능력 강화로 글로벌 명품대학 발돋움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7/09/09 [13:37]

 

(담양=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중국절강공상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양저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은 절강공상대학교 기숙사에 4주 동안 머물면서 중국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중국어 교육과 중국 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글로벌 의사소통능력을 높였다.

 

또한 양저 일대에서 도서관 책 정리, 어린이 놀이방 지도, 자전거 주차시설 정리, 소방시설 점검, 노인복지시설 위문 공연 등 대학에서 익힌 전공지식을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해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정신을 함양하며, 국위도 선양했다.

 

이번 연수 및 봉사활동은 대학으로부터 모든 비용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참여 학생들은 항공료만 부담했다.

 

이번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적응능력 배양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문화 가정 재학생들의 참여를 높여 다문화 관련 국가로의 문화 적응력 향상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했다.

 

김대중 총장은 “학생들을 해외시장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해 명품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립대는 대학 평가에서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지원사업 등 각종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위한 구조 개편, 산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교육 강화로 취업률 향상, 신산업 대비 창의적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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