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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다수 수상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7/08/13 [14:12]

 

▲ 충북대 오송 생명과학 인재양성사업단은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 오송 생명과학 인재양성사업단이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충북대는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엄효지(생명과학부 생화학전공 3), 이솔잎(생명과학부 생화학전공 3)학생이 우수상을 받았고, 장려상도 10명의 학생이 최종 수상해 2015, 2016년 대회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수상자를 배출했다.

 

주제 1위로 우수상을 수상한 엄효지 학생은 최신 산업분야의 연구주제에 대한 특허 선점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생화학과 최재원, 조병관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영희 오송 생명과학 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을 통해서 본 사업단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외부경진대회 교육지원을 실시한 것이 많은 수상자 배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기존 수상자들이 국내 우수 기업 및 기관에 취업한 사례들로 미루어 볼 때, 향후 수상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 및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산업현장의 최신 이슈 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우수한 해답을 제시한 대학()생들에게는 기업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시상식은 오는 1115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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