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군함도’, 사전 예매량 40만명 돌파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7/25 [18:36]

▲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군함도’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예매량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한 영화 <군함도>가 개봉을 하루 앞둔 25일 17시 기준 사전 예매량 40만 명을 돌파, 한국 영화 역대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제작 외유내강 | 공동제작 필름케이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류승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하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예매량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한 <군함도>가 개봉을 하루 앞둔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67.2%, 예매 관객수 41만 8244명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42만 명에 육박하는 개봉 전 예매량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40만 명을 넘은 진기록. 이는 <명량>의 16만 111명의 2.6배, <암살>의 9만 4044명의 4.5배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각 영화 개봉 전날 17시 예매량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덩케르크>를 비롯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며 개봉 전날 한국 영화 역대 사전 예매량 1위를 기록한 <군함도>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군함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파할 비극적 역사와 대규모 탈출신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혼신의 열연으로 전 세대에 공감을 일으키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전날 40만명을 넘는 압도적인 예매량을 기록한 <군함도>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이며, 파워풀한 캐스팅이 더해진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오는 26일 개봉,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