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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일본 톱스타 커플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최근 중화권 및 일본 현지 매체들은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시하라 사토미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결혼 적령기에 도달했다’고 말한 점을 결혼설의 이유로 밝혔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건 20대에 쌓은 생각이다. 30대가 된 지금은 소중한 사람들을 소중히 하고 싶다”며 “부부 역을 할 나이가 됐는데 그런 역을 맡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내가 돼가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결혼설을 보도한 매체들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 의사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해 10월 현지 매체에 의해 열애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결혼설로 인해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한국판 송혜교♥송중기’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일본 최대 소속사인 쟈니스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