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성공회-(주)씨드온, ‘남북농업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남북농업교류협력사업’,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구축에 이바지해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7/04 [15:11]

2017년 7월 3일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선교국장 이경래 신부는 “대한성공회와 농업회사법인 ㈜씨드온은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관(양이재)에서 대한성공회 관구장 박동신 주교, 서울교구 교구장 이경호 주교와 ㈜씨드온 손현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농업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한성공회 관구장 박동신 주교는 “이번 ‘남북농업교류협력사업’을 통하여 농식품 분야 인재육성,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교류 등을 통해 남북이 화해하고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구축에 이바지함은 물론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양측은 ㈜씨드온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양파 신품종(강내한성) 종자의 배급 및 보급을 비롯하여 관련 농업기술의 전수, 협동농장 운영에 대한 컨설팅 및 생산품의 판매지원 등 인도적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것에 합의했다.

 

㈜씨드온은 지난 2000년대 초 북한 전역에 약 300만평 규모의 양파농장을 조성하고 운영했으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 까지 남북관계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전면 중단되었다. 

 

촛불시민혁명으로 태동한 문재인 정부가 남북간의 당사자국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아웃사이더로 전락한 보수정권의 남북문제 현주소를, 한미정상회담을 통하여 한반도 문제에 관한한 운전석을 되찾아온 자주적 독립국임의 자존심을 갖게 했다.


남북문제에 있어서 지난 정부에서는 정부와 정보기관이 거의 독점하여 통일 문제를 풀려고 했다면 문재인 정부에서는 투 트랙 전략으로 정부와 비정치적인 민간기구 차원에서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남북 격차해소에 적극적 지원이 있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적극적 지원은 어쩌면 정부가 간섭을 하지 않은 것이 적극적 지원일지도 모른다.


대한성공회 관구장 박동신 주교는 “이번 ‘남북농업교류협력사업’을 통하여 농식품 분야 인재육성,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교류 등을 통해 남북이 화해하고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구축에 이바지함은 물론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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