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창립'

부안해경… 개서 1년 2개월 만에 민 · 관 협력체계 구축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7/06/10 [12:32]

 

▲  지난 9일 부안 줄포생태공원에서 진행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창립식에서 조성철(총경‧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과 김종규(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부안군수를 비롯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지부 임원진 등이 '해상안전'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김현종 기자

 

▲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상겸 전북 북부지부장이 남부지부 기를 전수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민관 협력 시스템이 개서(開署) 12개월 만에 완벽한 체제를 갖췄다.

 

지난 9일 창립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이전에는 전북지부가 서남권 바다 5,722.2관할까지 담당해왔다.

 

이에 따라, 해상 수난구호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난 활동 및 해양환경보전활동 등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으나 경찰서 단위별 해양구조협회 지부 설립 원칙에 따라, 전북지역은 북부와 남부지부로 각각 분리돼 해양사고에 더욱 신속한 협력 체제가 완벽히 구축됐다.

 

부안 줄포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창립식에는 조성철(총경)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과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초대 부안해경서장을 역임한 전현명(퇴임)씨 등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지부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창립식은 협회 소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전북남부지부 선출임원 소개임명장 수여지부기 전달감사장 수여지부장 대회사환영사축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해경 조성철 서장은 "전북남부지부 창립을 계기로 부안고창김제 지역 해양사고에 더욱 신속한 민관협력 체제가 구축됐다""구조협회 역량 강화 및 Golden time을 지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에 초점을 맞춘 합동훈련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창립은 전북도 해상치안과 안전의 새로운 도약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안해경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잠수기술자 등 해양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해양경찰의 구조업무를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수색구조구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비롯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국가 해양 정책 제안 및 인명구조와 구난전문가 양성사업도 벌인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전북도 바다관할 면적 21,097가운데 2,683(새만금 방조제 가력도 배수갑문 북단~고창군 상하면 자룡리)를 관할하고 그 외 18,414는 군산해경서가 관할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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