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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1호골, 차범근-박지성 기록 넘었다..토트넘 레스터에 6-1 대승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5/19 [10:47]
▲ 손흥민 21호골 <사진출처=SPOTV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시즌 20호와 21호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선수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힌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를 치뤘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 선발 선수로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6분 시즌 20호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26분 시즌 21호골까지 추가로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1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1985-1986 시즌 독일에서 달성한 19골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리그에서 시즌 20골 고지를 넘어섰다.

 

또한 손흥민은 잉글랜드 리그 29골을 시록하며, 앞서 박지성이 세운 잉글랜드 무대 통산 최다골 기록(27골)도 뛰어넘게 됐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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