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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가장 확실한 안보 만들 것”.. 안보관 우려 불식 ‘안간힘’
보수 후보·안철수 동시에 지적하며..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정권교체 해야”
 
이원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21 [20:41]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측 제공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1일 인천을 찾은 자리에서 최근 문 후보에 대해 쏟아지는 안보관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한반도 평화를 든든하게 구축해서 가장 확실한 안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부평역 앞 유세에서 “한손으론 김대중 정신을 말하면서 호남표를 받고자 하고 다른 손으로 색깔론으로 보수표를 받고자 하는 후보, 믿을 수 있겠나”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안보에 실패한 안보 무능 세력 또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안보 불안 세력에게 안심하고 안보 맡길 수 있겠나”라며 “그래서 이제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정권교체 해야 한다, 한마디로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이 특전사 출신 저 문재인 앞에서 안보 얘기 꺼내지도 마라”고 외쳤다. 

 

또 “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의 전쟁은 다시없을 것이다”라며 “압도적인 국방력으로 북한의 도발을 무력화시키고 동북아 질서를 우리가 주도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 아닌가.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시민들은 환호를 보냈다. 

 

그는 재차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을 겨냥하며 “이번 대선은 준비된 국정운영 세력과 불안한 세력 간의 대결이다. 국회의원이 마흔 명도 안 되는 미니정당, 오로지 저 문재인을 반대해서 만든 급조된 정당이 이 위기 상황 속에서 국정을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바른정당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과도 연정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연정을 하든 협치를 하든 몸통이 아니라 꼬리밖에 더 되겠나”라며 안 후보가 바른정당, 자유한국당과도 연정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인천에 대해 “세계는 인천을 통해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고, 대한민국은 인천을 통해서 세계로 나간다. 앞으로 북핵문제가 풀려서 남북관계가 풀리고, 우리 경제가 북방으로 확장되고, 환황해 경제권으로 확장된다면 당연히 우리 인천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 맞나”라고 외치며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그는 지난 보수 정권에서 인천이 홀대 받았다고 강조하면서 “다시 시작하도록 저 문재인이 인천의 힘이 되겠다. 대통령이 제대로 챙겨주면 인천은 미국의 뉴욕, 중국의 상하이 같은 세계적인 경제수도가 될 수 있다”고 외쳤다. 

 

한편, 이날 문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약 5000명의 시민 및 지지자들이 모여 매우 북적였다. 

 

lws07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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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1 [20: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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