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JLPGA>세계 명문 코스 100선에서 개최되는 후지산케이 레디스 클래식 대회

선수들이 좋아하는 대회 중 한곳

이지혜 골프전문 라이터 | 기사입력 2017/04/21 [19:10]

 

 

▲ 2번홀 티샷마크     © 브레이크뉴스 이지혜 해외통신원

 

<브레이크 뉴스 이지혜 해외통신원>일본투어 8번째 대회인 36회째인 후지 산케이 레디스 클래식 대회는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명문 가와나호텔 골프 코스인 후지코스에서42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par 72/6,367yd)

총상금 8천만엔(8)의 우승상금 1,440만엔(15000만원)으로 디펜딩 챔피언는 일본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오야마 시호선수로 11언더파로 1년만에 우승을 이루어냈다.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를 잡아 단독 2위로 우승조로 출발한 안선주 선수가 17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우승을 향해 달려왔지만 마지막 홀에서 안타까운 더블보기를 범하는 차에 11언더파로 마친 오야마 시호선수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가와나호텔 골프 코스는 언듈레이션(코스의 높고 낮은 기복 또는 굴곡)이 있는 페어웨이와 다소 거친 고려그린으로 공을 받아 주지 않고 공을 밖으로 굴러버리는 코스로 유명하다.

해안가의 코스와 특유의 바람 등 선수들의 종합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코스이다.

 

▲ 해안 코스 가와나 호텔 골프 코스     © 브레이크뉴스 TOUYAMA HUMITOYO


 

한 사업가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골프장으로 1907년부터 역사가 이루어진 골프장이다. 토지 구입부터 설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명문 골프장으로 다소 오래된 분위기가 남아 있지만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지나온 핸드메이드의 운치가 있어 보이기도 하다.

 

17번홀 파3로 매 대회때마다 많은 선수들의 힘겨운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골프장의 시그니쳐홀이기도 하다.

 

올해는 작년 안타까운 준우승을 차지한 안선주와 샷 안정권에 들어운 이보미,신지애,김하늘.전미정,배희경등 우승 후보들이 출전하여 () 구옥희의 뒤를 이을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야마하 레디스 오픈 가츠라기에서 우승한 이민영선수는 일본투어 출전 후 처음으로 휴식을 맞는다.(편집자주)

 

▲ 3년만에 출전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 브레이크 뉴스 TOUYAMA HUMITOYO

 

일본의 대표 선수 요코미네 사쿠라는 3년전 이 대회의 전야제에서 멘탈 트레이너와 결혼 발표를 했었다. 2014년에는 예선 탈락하였다. 인생의 새로운 행복의 기점이었던 곳에서 다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30세에 은퇴한다고 했던 사쿠라는 올해 31. 미국투어 3년째 이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우승하고 싶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아직 100%의 만족하는 샷은 아니지만 게임을 만들어 가는 느낌으로 코스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1번홀 가는 길에 아라가시 신사   © 브레이이크 뉴스 이지혜 해외통신원

 

클럽하우스에서 1번홀로 가는 길에 언덕 위 작은 아라가시라는 신사가 보였다. 선수의 부모님과 코치가 기도하고 내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우승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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