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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우체국, 장애인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같이 걷는 한 걸음, 가치 있는 큰 걸음’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7/04/21 [01:47]

 

 

 

(화순=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화순우체국(국장 정종재)은 20일 ‘같이 걷는 한 걸음, 가치 있는 큰 걸음’이라는 취지 아래 화순읍 소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여유를 갖게 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종재 화순우체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많은 사회에서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화순우체국 전 직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우체국은 매월 소년소녀 가장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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