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탄산주에 마음뺏긴 혼술족..‘이슬톡톡’ 초당 1.4병 팔렸다

이한별 기자 | 기사입력 2017/03/28 [18:11]
▲ 이슬톡톡.     © 하이트진로


브레이크뉴스 이한별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선보인 과일맛 탄산주 '이슬톡톡'이 출시 10개월만에 약 3400만병 판매되며 탄산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초당 1.4병이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이 출시된 지난해 3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약 3400만병이 판매됐다. 2030 젊은 여성층과 혼술족의 지지를 받으며 가정채널, 유흥채널에서 고른 판매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홈술족, 혼술족의 증가세가 뚜렷한 가정채널의 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이슬톡톡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하는 저도주 전체 제품 중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제품은 지난 한 해 판매량 기준이지만 이슬톡톡은 10개월 합산 판매량만으로도 저도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슬톡톡은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20개 이상의 탄산주 브랜드 중 압도적인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지난해 대형마트 탄산주 판매 30% 성장을 이끌었다.

 

주요 구매처는 편의점으로 나타났다. 가정채널 전체 판매량 중 40% 이상이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과일리큐르 시장에 이어 탄산주 시장에서도 하이트진로의 제품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중심의 전략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며  "항상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주시하며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