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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한별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 장남인 동환씨가 '사내 커플'로 만난 4세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김씨는 내달 1일 서울 중구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씨는 해외 대학에 다니다가 연세대 국제학부로 편입한 뒤 2013년 초 회계법인인 언스트앤영한영에 첫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는 2010년 빙그레에 입사해 식품연구소 등에서 일했으며 2015년 퇴사했다. 두 사람은 업무 협의 과정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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