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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검찰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할 말 절제한 것”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만큼 진실 밝혀지길”
 
김동준 기자   기사입력  2017/03/21 [11:05]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출처=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동준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할 말이 많이 있었겠지만 절제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만큼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야권 일부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이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검찰이 판단할 문제”라면서 “정치권에서 사전에 여론형성을 위해 구속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검찰수사에 대한 압박이나 외풍”이라고 규정했다.

 

정 원내대표는 앞서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헌정사상 4번째 전직 대통령의 검찰 출두 모습을 보면서 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국가적 비극에서 참담함과 안타까움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검찰을 향해 “어떤 외압과 여론에도 휘둘리지 말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면서 “국가의 품격과 국민통합을 고려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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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1 [11: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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