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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받던 30대 공시생, 숨진 채 발견
경찰… 사기 혐의 출석요구서에 심적부담 느낀 것으로 추정
 
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17/03/21 [10:55]

 

사기 혐의로 경찰 출석요구서를 받은 30대가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4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고시원 3층에서 교정직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던 김 모(30)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고시원 관리인은 경찰에서 "악취가 풍기는 곳으로 가보니 문 사이로 매달린 다리가 보여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지만 김씨의 휴대전화에 "엄마 미안해"라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고 책상에 부산지역 한 경찰서가 사기 혐의와 관련, A씨에게 보낸 출석요구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출석요구서로 시험 응시에 차질이 생길 것에 심적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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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1 [10:5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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