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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편>애니매이션의 천국

도라에몽 뮤지엄

이지혜 골프전문 라이터 | 기사입력 2017/02/21 [09:28]

<브레이크 뉴스 이지혜 해외 통신원><여행.일본>일본은 애니매이션 강국이다. 그런 만큼 전용 뮤지엄이나 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 행사를 하는 곳이 많다. 유명한 크레옹 신짱(짱구),도라에몽, 헬로우 키티,이웃집 토토로 등 셀 수없이 많은 캐릭터와 애니매이션이 많다. 요즘에는 성인들이 값비싼 프라 모델등을 수집하는 것 보면 이것들이 어린이들만의 놀이감은 아닌 것이다. 어느 연예인은 온통 한가지의 캐릭터로 인테리어하고 속옷까지 구입해 자신은 일본어인 오타쿠의 한국식으로 덕후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타쿠는 1970년대에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롤 어떤 분야에 마니아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성이 결여돼 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도라에몽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봄방학을 맞이 하여 가볍게 가족들이나 혼자라도 일본 애니매이션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꺼 같다. 동심의 세계로... 도쿄에 있지는 않지만 도쿄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가까운 가와사끼시에 위치해 있는 도라에몽 뮤지엄을 소개한다.

 

우선 신주큐에서 오타큐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동차보다는 편리하다. 주차장시설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도쿄는 전철 이용하는 것을 적극적 추천한다. 여행자 할인패스권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1일 패스권,JR 패스권)

 

▲ 도라에몽 뮤지엄으로 가는 셔틀버스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노보리토역에 하차하면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도라에몽 뮤지엄으로 가는 셔틀 버스가 운행 중이다.(유료, 9분 소요) IC카드 대인 206엔 소아 103엔 현금 대인 210엔 소아 110IC카드는 여러 교통수단과 편의점에서도 구입 가능한 교통카드이다.역에 있는 기계에서 바로 발급가능하다. 발급 시 1000엔 정도. 생년월일 등을 등록하면 분실 시 간단하게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 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한 도라에몽 뮤지엄 티켓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도라에몽 뮤지엄은 10,12,14,16시로 14번 입장가능(사전 티켓 구매, 예약)하며 성인(대학생) ,1,000엔 중,고등 700, 어린이(4세 이상) 500, 3세이하 무료이다. 주말에는 혼잡하니 평일에 여유롭게 구경 가는 것도 여행의 팁.

 

▲ 하늘 정원에 있는 도라에몽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사진기자

 

입구에서부터 도라에몽의 나라로 인도하는 가이드들이 반갑게 맞이 한다. 그럼 우리도 덕후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 뮤지엄 특별 상영판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3시간 이상 소요. 여러 가지의 도라에몽과 도라에몽 친구들 캐릭터, 뮤지엄에서만 특별판 15분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 어디든지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핑그 문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데이트장소로 추억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도라에몽 뮤지엄 관광객 경기도 용인시 홍지호(대학생) 초등학교때 좋아하던 캐릭터인데 일본 여행 왔다가 도라에몽 뮤지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반나절 코스로 오게 되었다. 롯뽄기에 도라에몽 상영했던 방송국안에도 한정판 물건이 있다고 해서 가 볼 생각이다. 만화원본도 보게 되고 여러 가지의 도라에몽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 몇 십분을 도라에몽이 왜 다리를 들고 있는지, 도라에몽의 나이, 왜 귀가 처음과 다르게 없어졌는지에 설명해주었다.

 

▲ 도라에몽 특별 상영 예정 포스터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뮤지엄(http://fujiko-museum.com/ )안에 있는 레스토랑 메뉴들을 보면 도라에몽의 컬러로 만든 음료수, 도라에몽 오므라이스 다양한 도라에몽 상품들. 이쯤 되면 도라에몽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음료수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 도라에몽의 다양한 상품들     © 브레이크 뉴스 홍준성 사진 기자

 

도라에몽 뮤지엄 언어: 일본어,영어 breaknews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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