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민주당 대선예비후보, 문재인- 안희정과 함께 촛불집회 참여

더불어 민주당 경선주자 촛불집회에 대거 참석 촛불민심에 힘 실어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2/19 [23:08]

“정치권은 당리당략 떠나 지금은 탄핵에 올인 할 때”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이 확정된 가운데, 열린 18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최성시장을 비롯한 더불어 민주당 대선경선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었다.

 

촛불집회에 참석한 최성 시장, 함께 한 문재인 전 대표 - 안희정 충남지사와 반갑게 인사를 하며 본 행사에 앞서 담소를 하고 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퇴진행동 추산 70만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성시장 등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함께 자리한 문전대표는 “촛불시민이 모은 마음이 정권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이다”라고 말했다.

 

안지사도“국민의 염원을 담아 탄핵안 가결 이후 국정공백상태를 빨리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성시장은 “헌재의 탄핵인용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탄핵에 올인 하기 위해 문재인, 안희정 후보와 함께 촛불집회에 나섰다,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떠나 조기탄핵인용과 특검연장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와 악수하고 있는 최성시장.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또한 최성시장은 이날 함께 자리한 추미애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에게 “후보자합동토론회를 조속히 개최되는 것이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해 긍정적인 화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날이 어두워 오면서 기온이 떨어졌지만 촛불은 더욱 뜨겁게 타올라 1분간 함성과 촛불파도, 시민발언대, 권윤경, 이한철밴드 등의 음악공연 등이 광화문 광장을 열기로 가득 메웠다.

퇴진행동과 시민들은 문화행사가 끝난 후 8시경 광화문광장에서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을 시작했다.  후보들 중 유일하게 헌법재판소까지의 행진에 참석한 최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더불어 민주당은 모든 역량을 헌재의 대통령 탄핵결정에 집중해야 한다, 시민과 함께 끝까지 촛불을 놓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가운 바람 속에 함께 한 시민들에게 “잘못된 대통령으로 인해 이렇게 추운 날 시민들이 고생하셔서 너무 안타깝다”며 “헌재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위로했다.   

 

이후 최성시장은 광화문광장에서 마무리 행사인 대동놀이가 진행된 10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했다.   
  

▲  안희정 지사와 악수하고 있는 최성 시장  (사진, 최성시장 공보팀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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