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초인가족 2017’ 호야, “‘발리에서 생긴 일’ 좋아해..학생의 마음으로 참여”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2/16 [14:17]
▲ ‘초인가족 2017’ 호야(이호원) <사진출처=SBS>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호야가 학생의 마음으로 ‘초인가족 2017’에 출연했다.
 
SBS 새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가 16일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엄효섭, 박희본, 개그맨 김기리, 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이호원), 배우 정유민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호야는 “최문석 PD님의 ‘발리에서 생긴 일’을 너무 좋아한다. 감독님께 배우고 싶었고 박혁권 선배님, 엄효섭 선배님의 연기 많이 봐왔기 때문에 더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학생의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호야는 자신이 맡은 이귀남 역할에 대해 “이귀남은 보통의 신입사원 답지 않은 그런 모습을 가진 친구다. 아부도 전혀 하지 않고 뭔가 시켜도 사무적으로 할 일만 딱 하는 아웃사이더 느낌의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