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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017 상반기 공채 일반직 마감..승무원 300대1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7/02/07 [13:11]
▲ 이스타항공, 2017년 상반기 공채 마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 ‘2017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경력 공개채용’ 1차 서류마감에서 △일반직993명 △정비202명 △영업/운송424명 등 총1 620여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운항승무 일반직의 경우 30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입심사팀도 19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일반직 공개 채용에는 △해외거주경험자 △항공업경력자 △어학능력우수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해 저비용항공사 채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한 일반직 지원자들은 이달 면접 진행 후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해 업무에 따른 각 부문별 교육 후 실무에 투입 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입부기장은 오는 19일까지, 인턴객실승무원은 12일까지 서류모집을 진행하며, 서류합격자 면접 및 실기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창업자는 “기존 항공시장의 대기업 위주 독과점 구조를 깨고 항공여행 대중화를 목표로 2009년 첫 취항 후 10년도 안 돼 국내선 5곳, 국제선 24곳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며 “현재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면서 항공 산업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의 가장 큰 역할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증대와 그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017년 2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필리핀·괌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얼라이언스와 코드쉐어 등을 통해 기존 운항 노선의 확대 및 증대를 넓혀 나가며 사업 확대에 따른 채용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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