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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JYP엔터, 수지 화보집 논란에 “악의적인 의도..강력 대응할 것”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1/20 [17:44]
▲ 수지 화보집 논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2년 전 발매한 화보집이 뒤늦게 선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지난 2015년 10월 발간된 ‘suzy? suzy’라는 제목의 수지의 단독 화보집이 급속도로 퍼졌다.

 

수지 화보집을 본 네티즌들은 일부 사진들에 대해 “퇴폐 이발소 느낌이 난다”, “로리타 콘셉트?”라고 지적,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논란에 휩싸인 것.

 

수지 화보집 논란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해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 측은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수지 화보집 논란 관련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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