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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블랙리스트 예술인 ‘곧,바이 전시회’ 게스트 참여
- 1월20일 오후 8시 국회의원회관, 풍자전시회 및 토크콘서트 개최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기사입력  2017/01/12 [17:43]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표창원 의원.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오는 20일 국회에서 예술인들의 시국비판 풍자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표현의 자유’ 토크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전시회는 ‘이제는 헤어지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곧,바이 전시회’(soon bye)로 이름 붙여졌다. 표창원 의원은 풍자예술인들과 토크콘서트 무대에 올라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곧,바이 전시회’는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작가들이 모여 기획됐다. 특히 박근혜 정권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작가이자 대통령 풍자그림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팝 아티스트 이하 작가와 위안부 소녀상 부부작가인 이운성·김서경 작가는 표창원 의원과 토크콘서트 무대에 올라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풍자만화 전시’라는 이유만으로 국회에서 전시 공간 대관을 불허하려 하는 등 마찰을 빚기도 했다. 작가들은 헌법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고수하며 결국 전시회를 성사시켰다.

 

전시회에 필요한 기본비용 마련은 시민 참여 후원으로 이뤄진다. 후원금은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작품을 설치·철거하는 비용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작가들은 대가 없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다만, 후원금이 목표금액에 미달할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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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2 [17:4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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