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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의료원, 제 22차 해외의료선교단 파송

오는 17~23일 캄보디아 시소퐁 현지 의료진 파송, 진료 및 보건교육 실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1/12 [17:04]
▲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여승)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시소퐁 지역(Sisophon)으로 제22차 해외의료선교단(단장 리원연 교수)을 파송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1차 해외의료선교단 활동모습/사진제공=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여승)은 기관의 설립이념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해 해외의료선교단을 파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시소퐁 지역(Sisophon)으로 제22차 해외의료선교단(단장 리원연 교수)을 파송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송하는 해외의료선교단은 호흡기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5개 진료과 교수와 수술실, 약제팀 등 약사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학생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시소퐁 지역 선교센터를 방문, 의료서비스와 보건 위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의료선교단은 지난해 21차 해외의료선교단 파송 시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실시하였던 보건 위생 교육이 질병의 근본적인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성교육과 구강위생, 손 씻기, 기침에티켓, 식중독, 알코올 중독, 응급처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992년 방글라데시 의료선교를 시작으로 매년 해외로 의료선교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1차에 걸쳐 404명의 의료선교단을 파송, 3만30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22차 해외의료선교단에 대한 파송예배를 오는 13일 오전 8시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예배실 에서 가질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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