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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4년 교제 16세 연하 여성과 결혼..“행복한 가정 꾸리도록 노력할 것”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2/02 [10:48]
▲ 가수 겸 배우 신성우 결혼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DB>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오는 12일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신성우의 소속사 만파식적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신성우가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7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16세 연하 일반인 여성으로 약 4년간 교제해 온 사이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당일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 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늘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배우,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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