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朴 대통령 3차 담화문 분석..“나르시시즘이며 애국자라는 확신”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2/02 [09:12]
▲ ‘썰전’ 유시민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을 분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정직하게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다. 이는 지독한 나르시시즘이며 확신이다. ‘나는 애국자’라는 확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시민은 담화문에서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의 법 의식을 분석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이 일이 법에 어긋나냐 안 어긋나냐를 생각하지 않고 ‘내가 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없었다’는 사실만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시민은 “(대통령) 본인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의식이 없었으리라고 본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은 억울해한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유시민은 “법리적 판단의 문제를 떠나 대통령의 주관적 의식을 들여다보는 게 재미있다. 이는 법, 인간에 대해 무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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