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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16년 12월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27개)의 소속회사 수는 1127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CJ △LG △포스코 등 총 6개 집단이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CJ는 산수벤처스㈜를 지분매각을 통해,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흡수합병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LG는 ㈜에버온을 지분매각을 통해, ㈜하우시스인터페인은 흡수합병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농업회사법인 ㈜새만금팜 및 ㈜팜피에프아이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는 ㈜포스코티엠씨 및 ㈜에스피에프씨를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이 외에도 △LS △현대중공업 △GS 등 3개 집단이 지분매각 및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3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반면, △삼성 △CJ △농협 등 7개 집단이 총 10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삼성은 프린팅솔루션업을 영위하는 에스프린팅솔루션㈜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CJ는 의류도매업을 영위하는 ㈜루비콘컴퍼니를 회사설립을 통해, 식자재유통업을 영위하는 ㈜프레시원전북을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농협은 식료품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를 회사설립을 통해, 외항화물운송업을 영위하는 창명해운㈜을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 밖에도 △LG △GS △효성 △SK 등 4개 집단이 회사설립 및 지분취득을 통해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