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CKL) ‘불후의 명강’열어

원용길 기자 | 기사입력 2016/10/01 [10:28]

 【브레이크뉴스 안동】 원용길 기자=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SNS 시인이자 가수인 하상욱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제공=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하상욱 시인의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저명 명사들과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들의 아이디어자극과 관심을 유도하고, 콘텐츠 관련 분야의 소양을 쌓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상상창의발전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불후의 명강 시즌2’의 첫 강의이다.

 

온라인에서 독특한 시선을 담은 두 줄, 네 줄짜리 짧은 시로 유명세를 탄 하상욱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는 방송출연, 가수 등 그의 다양한 경험을 약 10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나눴다. 하상욱 시인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이번 강연이 문학적, 창조적 영감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코리아랩‘불후의 명강’은 하상욱 시인을 시작으로 영화감독 장항준(10월 12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10월 26일)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총 13개 강연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전문교육 혜택을 순차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강연은 문화콘텐츠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bckl.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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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코리아랩 회원들의 창발적 아이디어가 발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발상과동기부여에 힘이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개인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창작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2015년 유치에 성공했으며문화콘텐츠 창업과 기업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수행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2년 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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