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레진코믹스가 작가들에 보낸 ‘SNS활동 자제’ 이메일

왕혜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7/26 [09:53]


 

브레이크뉴스 왕혜민 기자= 레진코믹스는 지난 25일 ‘메갈리아 논란’과 관련, 전체 작가들에게 SNS활동 자제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레진코믹스는 이 메일에서 “현재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는 여러 글들로 인해 임직원 대부분이 24시간 대응 중”이라며 “직접적인 사업 피해로 볼 수 있는 회원 탈퇴와 코인 환불 요청도 계속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실히 작품활동에만 전념하고 계시는 다수의 작가분들과 독자분들께 피해가 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오해의 여지가 있거나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개인적인 SNS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모든 작가님들께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현 시점 이후부터 무분별한 SNS 포스팅으로 인해 레진코믹스의 사업영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명확히 발생한 경우, 레진코믹스 임직원, 작가, 협력업체 인원을 포함하여 어느 누구라도 예외없이 피해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은 기자가 입수한 레진코믹스가 작가들에게 보낸 이메일 전문이다.

 

[레진코믹스] 온라인상 이슈로 인한 개인 SNS 활동 자제 요청 안내

 

안녕하세요. 레진코믹스입니다. 

 

최근 모 게임의 성우와 관련해 시작된 온라인상의 갈등이 

웹툰 업계로 번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작가분들 모두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여러 관련 글들로 인해 

지금 레진코믹스에는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다량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인입되어 

임직원 대부분이 주중과 주말 구분없이 24시간 대응 중입니다.

직접적인 사업의 피해로 볼 수 있는 회원 탈퇴와 코인 환불 요청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성실히 작품활동에만 전념하고 계시는 다수의 작가분들과 독자분들께 피해가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저희 레진코믹스는 앞으로 오해의 여지가 있거나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개인적인 SNS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모든 작가님들께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현 시점 이후부터 레진코믹스는

사실과 다른 내용, 확인되지 않은 루머, 원색적인 비방과 욕설 등의 무분별한 SNS 포스팅으로 인해 

레진코믹스의 사업영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명확히 발생한 경우,

레진코믹스 임직원, 작가, 협력업체 인원을 포함하여

어느 누구라도 예외없이 피해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이번 이슈가 더 이상의 오해 없이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기원하며,

본 메일 내용에 문의나 피드백이 있을 시 레진코믹스 편집부 및 작품담당자를 통해

전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진코믹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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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16/07/29 [19:00] 수정 | 삭제
  • 탑툰 짬툰이 더 좋음
  • 사마귀기사 2016/07/26 [11:01] 수정 | 삭제
  • 모조리 석기시대로 돌려버릴테니까, 그때가서도 입을 다물로 조용히 사라지게 될거에요.
  • 푸리씨 2016/07/26 [10:51] 수정 | 삭제
  • 이미 벌어진 판은 아몰랑? 독자 무시한 기업이 어디까지 가나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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