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영남대, ‘뇌 인재’ 함께 키운다

뇌과학 연구협력 및 우수인력 양성에 관한 MOU 체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7/18 [10:59]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한국뇌연구원(김경진 원장) 연구본부와 영남대학교 이과대학(이제영 학장)은 18일 ‘지역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뇌연구원과 영남대의 MOU는 대구·경북 지역 뇌과학자 및 생명과학자들의 연구교류를 확대하고 뇌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를 공동 양성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뇌연구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내 뇌연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뇌연구원 연구본부와 영남대학교 이과대학은 ▲연구인력 상호교류 ▲첨단연구시설 상호이용 ▲각종 교육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 ‧ 운영 ▲실험동물 및 연구자원 공동이용 ▲대형 국가 과제 기획 및 공동 수주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뇌연구원은 ‘hub & spoke’모델에 맞춰 대구·경북 지역 뇌과학자들과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뇌연구원은 영남대 생명과학과 및 생화학과 재학생들을 포함해 다양한 전공의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뇌과학 및 신경과학 최신 연구 흐름을 소개하는 한편 뇌과학 분야로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우수 학생들을 ‘학연상생 프로그램’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뇌연구원은 연구원 프로그램 설명회, 오픈랩 등을 기획하고 있다.

 

‘학연상생 프로그램’은 한국뇌연구원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공동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뇌과학 분야 석·박사 대학원생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진학한 학생들은 강의와 교육은 DGIST에서, 연구 및 논문 작성은 한국뇌연구원에서 진행하게 되며 졸업시 DGIST에서 정식으로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받는다.

 

학연상생 프로그램은 DGIST의 우수한 교육 과정 및 세계적 석학들의 강의는 물론 한국뇌연구원의 뛰어난 연구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최신 연구 참여를 통해 이론과 현장 능력을 겸비한 뇌과학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뇌연구원 임현호 연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우수한 뇌연구 전문인력을 더욱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협력 활동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국내 뇌연구 생태계 확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대 이제영 학장은 “영남대 이과대학은 내실 있고 앞서가는 교육과 연구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생명과학과를 비롯한 여러 학과 인재들이 국내 최고 연구 기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기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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