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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6기 2년, 반환점의 성과

더 좋아지는 파주, 시민행복도 쑥쑥 - 이재홍 파주시장 진두지휘 + 능력 있는 공직자 + 시민들의 협력 합작품

김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16/06/29 [17:45]
▲ 이재홍 파주시장이 경의선 문산역 보행육교 안전기원 행사에서 인삿말을 하고있다/제공=파주시     © 브레이크뉴스

 

민선6기 2주년을 맞은 파주시(시장 이재홍) 성과가 실로 괄목할 만하다. 최근 발표된 제3차 국가계획 철도망 구축사업에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이 확정 반영된 것만 봐도 가시적인 효과가 눈에 띈다.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사업도 포함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누구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믿지 못했던 일들을 2년의 짧은 시간에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공직자들은 능력도 있고, 일을 참 잘한다. 지방행정은 종합행정이라는데, 30년간 중앙부처에서 공직생활을 해 온 터라, 파주시 공직자들에게 많이 배우며 일했다. 크나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믿고 화합하며 따라주신 44만 파주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서 열심히 일해 준 파주시 공무원들 덕분이다.” 취임 2년을 맞은 이재홍 파주시장(59)의 일성이다. 그간의 성과와 보람을 공직자와 시민에게 돌리는 모습이다.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비전 실현을 위해

 

이재홍 시장은민선6기 출범 후, 곧 바로희망파주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17개 동 을 돌며 주민들이 원하는 일들을 빠짐없이 찾아냈다. 핵심사업은 GTX와 지하철 3호선 파 주연장, 제2통일로 등 도로와 철도 사업이며 서울 삼성~킨텍스까지 계획되었던 GTX A노선은 파주연장이 확정되어 삼성~운정신도시 까지 변경되었다.]

 

지하철 3호선도 파주까지 연장하도록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이재홍 시장 파주시장 재임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룩한 성과로는 실로 믿기 어려운 결과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총사업비 8,000억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마치고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재홍 시장은 “주요 도로망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난 해결은 물론, GTX와 3호선 연장, 한국폴리텍 대학,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장단콩 웰빙마루, 운정3지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에 활기를 주면서, 파주가 통일대비 남북 교역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익산-문산간 고속도로 준공식에서 이재홍 파주시장 지역 기관장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있다,/제공=파주시     © 브레이크뉴스

 

살고 싶은 도시, 파주 실현을 위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최다응모, 최다선정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박차를 가했다. 교하 서패리 꽃마을, 법원읍, 광탄면 등 마을단위 정원 가꾸기 자체 공모사업도 추진했다.

 

아파트 단지 노인을 대상으로 싱싱시니어택배 사업도 도입했다. 노인 1인당 연간 480만원의 소득이 생겼고, 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파주시와 CJ,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했다.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살리고, 군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는 ‘DMZ 파주희망캠프’도 개설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와 희망복지 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민관협치 행정의 진수를 보였다.

 

금촌2지구 뉴스테이 선정 및 법원읍 행복주택이 선정되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5년간 방치되었던 통일동산은 관광특구 지정 및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통해 장단콩 웰빙마루가 조성된다.

 

연간 1천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도 발 벗고 나섰다. 금년 5월 파주시티 투어도 개설했다. 문화예술 코스와 역사유적 코스로 시범운영 중이다.

 

기업이 편한 파주를 위해

 

파주시 월롱면 캠프애드워즈 부지에 경기북부 최초로 폴리텍대학 유치에 성공했다. 시민추진단 구성과 고용노동부에 시민서명서를 제출하는 각고의 노력 덕분이었다. 폴리텍 대학은 4천개 가까운 파주의 기업체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고, 임직원들이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큰 장점이다.

 

이재홍 시장은 특히, 대대적인 기업사랑 운동을 펼쳤다.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상공엑 스포 개최 등으로 기업성장을 지원했다. 기업 상품과 이미지 홍보를 위한 브로셔를 제작 지 원하고, 홈페이지도 구축해 기업과 생산제품을 인터넷에 홍보했다.

 

이재홍 시장은 자유로와 통일로, 경의선 전철과 함께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시장공약과 시정업무 핵심과제로 정했다. ▲도로망구축(제2통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철도망구축(GTX, 지하철3호선 연장) 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문산시장은 ‘문산자유시장’으로 바꾸고, DMZ 관광 연계서비스를 추진했다. 문산전통시장 주차장도 확충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외부 관광객이 드나들며 활력이 생겼다.

 

파주 장단콩은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특산단지를 육성한다.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전국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파주쌀 브랜드 및 유통체계도 구축했다. 한수위 파주쌀은 ‘알파고보다 한수위’ 등 홍보문구를 만들고, 공중파 TV와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마장리, 마정리, 설마리 등 말과 관련된 지명이 많은데 착안해 마패빵도 개발했다.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 만들기

 

공원의 잡풀을 뽑고 가꾸는 공원사랑 자원봉사로 촉발된 ’파주사랑 POP(Power of Paju people, 파주사람들의 힘)‘ 운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가 어 우러졌다. 활동 분야가 확산되고, 방법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청결은 도시의 기본이자,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 된다’는 것은 이재홍 파주시장의 시정 철학이다. 지난해만 연인원 3만 명이 파주사랑 POP 운동에 참여했다.

 

이재홍 시장 취임 후 경의중앙선 복선전철 전 구간을 개통하여 문산역에서 용문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하게 되었다. 광역전철 역사 최초의 대합실을 갖춘 야당역도 개통했다.

 

 민선6기 2년 성적

 

지난 2년간 파주는 1조 1천억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3,615억원, 2015년 두 배 이상인 7,400억원을 확보했다. 시의 1년 예산(2016년 8,698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지구 두바퀴(8만km)를 달렸다.

 

민선6기 2년간 파주는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총 157건 320억원의 시상금과 시상사업비를 따냈다.2014년 7월부터 36건 4억4천만원, 2015년은 83건 246억원, 올해 6월말 현재 38 건에 68억원을 확보했다. 4일에 한 번씩 상을 타고, 이틀에 한번 꼴로 1억 원씩 받아온 셈이다.

 

▲ 이재홍 파주시장이 희망시장실에서 민원인들과 주요공무원이 현안에 대하여 상생발전을 논의하고있다/제공=파주시     © 브레이크뉴스

 

이재홍 시장의 민선6기, 후반기 파주호는?

 

이재홍 시장은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숨 가쁘게 달려 많은 성과를 냈지만, 드넓은 파주는 아직도 할 일 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한다.

 

이재홍 시장은 부서간 협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폴리텍대학 TF팀, 희망마을 TF팀 신설 등 현안이 있을 때마다 유기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냈다. 지난해 10월 각종 공모와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사업팀’을 신설했다.

이재홍 시장은 “특히, 앞으로는 시민 삶속으로 파고드는 행정을 추진하겠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다.

 

민선6기 후반기 업무를 시작한 7월 1일. 이재홍 시장은 의례적인 성과보고회나 기자간담회를 마다하고 현장으로, 시민 곁으로 향했다. 탄현면의 ‘새꿈터’ 장애인 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급식봉사와 시설 청소를 도왔다.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 앞에서 파주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도 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이 이끈 전반기 민선6기 2년 동안의 파주시정 운영 성과는 한마디로 ‘더할 나위 없었다.’로 정리된다. 앞으로 파주가 ‘시민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행정’ 으로 시민에게 또 얼마나 놀랄만한 성과와 기쁨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브레이크뉴스=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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