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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969가구 대단지 '여수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 오픈

'여수의 강남', 웅천지구의 핵심 입지…마리나항, 해양복합레저휴양시설 등 미래가치, 오션.파크 더블 조망권,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원스톱 혜택, 여수 내 보기 드문 특화설계 및 최첨단 스마트시스템 적용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6/06/29 [20:16]
▲ 여수 웅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30일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여수 웅천 꿈에그린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 ~ 지상 29,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 1,969가구가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487가구, ▲84855가구, ▲100384가구, ▲11052가구, ▲130~134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 ▲84 150실로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 여수,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해양레저도시’로 도약 중


     여수시는 1960년 대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여수여천 일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로 성장했다. 한화케미칼,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등 약 200개가 넘는 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고소득 근로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최근엔 해양레저체험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마리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해양레저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마리나는 요트ㆍ보트의 정박은 물론 쇼핑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여가생활을 한 곳에서해결할 수 있어 신규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여수시는 지난 3일 웅천지구에 해양레저스포츠 핵심 시설 '웅천요트마리나'를 개장하고 해양레포츠 거점도시로의 시작을 알렸다. '웅천요트마리나'58139㎡에 150선석의 계류시설과3층짜리 요트마리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7월 이곳을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300선석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춘 마리나가 추가 개발된다. 2020년 마리나항만이 완공되면 1,300여명의 고용효과와 1,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600억원의 부가가치 등 경제적 효과를거둘 수 있을 것으로 여수시는 예측했다.


    ◆ 마리나 개발 중심지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여수 구도심과 여천동 사이,여수시 웅천동 일대 전체면적 280만㎡로 인구 3만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으면서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하면서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시는 이 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마리나 시설뿐 아니라 8천 여 세대의 공동주택과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을 계획해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특히 웅천지구 중앙에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웅천공원(36만4천여㎡)은 여수를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로 꼽힌다. 공원 중앙에 자리한 높이약 70m에 달하는 바위산 정상에 오르면 여수 앞바다와 마리나항만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이런 웅천지구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다가지역 내 가장 높은 최고 29층 규모로 지어져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입지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 단지 뒤편으로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의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개교를 앞둔 송현초를 비롯해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부지가 있다.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또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도 가까워 탁월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화건설은 2,0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만큼 단순한주거 공간이 아닌 단지 내 모든 주거편의를 누리며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까지 책임지는 힐링 리조트형 주거단지로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제축구경기장 규격 2배가 넘는 약 1만8000㎡에 이르는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중앙광장에는 숲, 물, 휴식, 놀이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숲을 조성해 휴식과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2블록근린생활시설의 옥상을 정원(사진)으로 계획하여 휴식과 자연을체험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2블록과3블록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마련된다. 2블록 커뮤니티센터는 아이와 부모를 배려한 공간으로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학부모대기실이 있고 피트니스센터와 도서실, 작은도서관이 지어진다.


     3블록 커뮤니티센터는키즈카페(사진), 작은도서관, 독서실을 비롯해 ‘스쿨스테이션’ 등키즈 특화 커뮤니티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등이 다양하게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에 일부 세대 3면발코니 적용 … 웅천 첫오피스텔 관심 ‘↑’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이 조화된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 타워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환기 기능을 확보했다(일부세대 제외).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는 A~C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현관에 신발장 외에도 부피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이 적용된다. 84㎡ A타입은 4베이판상형 구조이며 현관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에 팬트리가 특징이다. 84㎡ B, C타입은 타워형 평면이며, 거실 전면부와 측면부에 2개의 창을 계획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다. C타입에는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하여 실사용 면적까지 넓혔다.


     전용 100㎡ A타입은4베이 판상형 구조에 최대 4개의 방이 제공된다.


     전용 100㎡ B타입과전용 110㎡는 4룸 구조에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 최상층 펜트하우스로구성되는 전용 130㎡와 134㎡는 부부안방과 서재를 갖춘마스터룸과 바다 조망을 누릴 수 넓은 테라스가 적용돼 급이 다른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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