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랜드마크 국제아이디어 당선작 발표

1등 당선작에 인도 studio MADE팀의 The Hidden Cloister(숨겨진 회랑)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6/06/07 [16:21]
▲ 순천시가 7일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의 국제아이디어 설계 경기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에는 해외 185팀, 국내 118팀 등 총 42개국 303개 팀이 참여해 외국인 참가율이 61%를 넘어 국외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순천=김두환기자


순천시가 7일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의 국제아이디어 설계 경기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에는 해외 185팀, 국내 118팀 등 총 42개국 303개 팀이 참여해 외국인 참가율이 61%를 넘어 국외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작품심사는 프란시스코 샤닌, 민현준, 키스반더시스, 김준성, 유엘브라언 등 UIA에서 추천한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6월 3일부터 사흘간 엄정한 심사를 펼쳤다.

그 결과 1등 1팀, 2등 1팀, 3등 3팀 등 5개의 당선작과 가작 8팀을 선정했다. 

1등에는 인도 studio MADE의 ‘The Hidden Cloister’, 2등 프랑스 reset-studio, 의‘Between the Yeonja-ru Roofs’, 3등에는 미국 DOUBLELOADED의‘Culture Terminal‘, 한국이소우건축사무소의 ’Urban Threshold‘, 우루과이 ZZZ..의’suncheon art platform‘이 각각 선정됐다. 

1등에 당선된 인도 MADE팀에게는 상금으로 미화 6만달러와 실시설계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2등에게는 미화 4만달러가, 3등 3팀에게는 미화 1만달러가 주어진다.

샤닌 심사위원장은 "제출된 작품들의 디자인 우수성, 완성도가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며 "특히 1등 당선작은 순천 원도심재생의 촉매제 및 랜드마크의 역할을 위한 역사 및 도시 맥락을 수용한 독창적 재해석으로 반지하의 회랑에 다양한 전시, 공연장과 광장을 중심으로 지하상가와 옥천을 연결했다"고 전했다.

또 "지상에는 건축물을 최소화하고 정원의 도시에 맞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7월 1일 당선작 포함한 우수작품 100여점을 문화건강센터에 전시하고 당선작 시상 및 작품설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구)교보생명에서 남문교까지 창조관광센터, 시민광장, 신연자루,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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