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 유커 5만명 방문 유치..대규모 한중문화행사 개최

여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5/23 [13:25]

 

브레이크뉴스 여수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5만 명에 달하는 노인 유커 유치에 성공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왕레이 상해 '행복 9호 노인복지투자그룹' 회장, 전병준 한중청년리더협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복 9호 회원 경기도 마이스 방문객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상해 행복9호 노인복지투자그룹소속 회원 5만 명을 관광객으로 유치하게 됐다.

 

이는 단일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객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행복 9호 투자그룹은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1회에 200~400명씩 한국으로 3박 4일 기간의 인센티브 관광을 상시 실시할 계획이며, 이 중 2박을 경기도에서 하게 된다. 

 

또, 1만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한중문화행사를 경기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행복 9호 회원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김치 만들기체험, 민속촌, 양평 장수마을, 지역 전통시장 방문, 지역 맛집 투어, 의료관광 건강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중국 전역에 있는 3,800개의 ‘행복 9호’에 입점시키기로 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에는 효를 상징하는 수원 화성, 양평 장수마을 등 고령 관광객들이 좋아할 만한 관광지가 많다”면서 “5만 명의 회원들의 만족할 수 있도록 건강과 장수, 전통, 문화를 담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으로 490억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해 하반기 경기도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다 많은 중국 유커를 경기도에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sh853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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