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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슈도레, ‘그랑서울점’ 9번째 매장..내달 2일 오픈

양다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4/27 [09:34]

 

 

브레이크뉴스 양다희 기자= 프랑스 No.1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가 오는 5월 2일, 종로에 위치한 그랑 서울(Gran Seoul)에 9번째 매장을 오픈하여 본격적으로 도심 직장인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빵의 본고장 프랑스 현지 재료와 베이킹 방식으로 2030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리오슈도레는 도심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점을 오픈하고 맞춤 메뉴와 특별한 휴식공간으로 직장인들을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브리오슈도레는 기존 브런치 중심의 메뉴에서 직장인들이 간단히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랑서울점만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프랑스 현지 재료와 베이킹 방식을 이용한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를 서울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샌드위치, 크루아상은 물론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디저트도 마련했다. 특히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루아상은 프랑스 정부가 인증한 유기농 버터를 사용해 프랑스 고유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매장 내부는 모던 클래식한 프랑스 현지 매장과 동일한 콘셉트의 베이커리 카페로 꾸몄다. 또한 도심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유럽풍 야외 테라스도 특별히 마련했다. 마치 프랑스 노천카페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테라스석은 그랑서울점 만의 매력이다.

 

이 밖에 타 매장과 달리 오픈 시간도 대폭 앞당겼다. 평일 매장 오픈 시간은 오전 6시30분으로 이른 새벽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아침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브리오슈도레는 지난 26일부터 그랑서울점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들을 위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메뉴로는 간편한 식사용으로 직장인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빵과 커피세트,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

 

아메리카노와 비엔누아즈리 3종(크루아상, 크루아상 아멍드, 빵 오 쇼콜라 아멍드 中 택1)을 기존 7200원에서 할인된 가격 5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샌드위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탄산음료를 증정한다. 5월 2일 그랜드오픈 시에는 더욱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오슈도레 관계자는“이번 오픈한 그랑서울점은 서울 도심에서도 보다 여유롭게 프랑스 카페문화를 느껴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된 매장으로, 앞으로 서울 도심은 물론 전국 주요 중심가에 입점하여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오슈도레는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으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이 2013년부터 국내 도입해 운영중인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카페로 현재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점, 수원 롯데몰점, 서래마을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리오슈도레는 올해를 기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해 10년 내 매장 수를 100개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동시에 중국 내 매장 개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yangda0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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