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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 최초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인증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02/14 [22:34]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경상북도 최초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인증을 받은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포은중앙도서관 2곳에 지난 11일 지진안전성 인증마크를 일제히 부착했다고 14일 밝혔다. 

▲ 경북 최초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인증(포은중앙도서관)     ⓒ 포항시 제공

이번 인증은 포항시 공공 건축물 가운데 지난 2014년 이후 지어진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지진에 대한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경상북도와 국민안전처로부터 확인받은 것. 
 
▲ 경북 최초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인증(북부장애인복지관)     ⓒ 포항시 제공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 시행 이후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가 처음으로 지진 안전성 인증을 받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졌고 우리나라 역시 지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국민들의 안전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신축되는 공공 건축물에 대해서도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국민안전처가 시민에게 안전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진 발생 시 공공건축물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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