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원래 左派, 우파로 전향했다?"

박근혜 의원도 스스로 좌파인지 우파인지 밝혀야

문일석 기자 | 기사입력 2006/06/21 [10:12]

▲박정희   전대통령
박정희 전대통령 가문은 원래 좌파였다. 이 사실은 1963년 신민당 5.3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윤보선 대통령 후보가 공개적으로 폭로했고, 이어 최장수 중앙정부부장을 역임한 김형욱이 회고록을 통해 이 사실을 폭로하려다가 1979년 암살됐으나, 그가 집필한 회고록이 후일 공개되어 이 같은 사실이 공론화 됐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박정희 셋째형 박상희는 대구 남로당 간부로 1946년 대구 10.1 폭동의 주도자로 참여했다가 경찰과 국군의 총격에 의해 피살되었다. 또한 "박정희 전대통령은 남로당 군사부장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18년에 달하는 장기집권 등으로 아직까지 자세하게 조사되기 않았다, 하지만 박근혜 의원이 차기 대선 출마와 관련 지난 6월16일 한나라당 대표직을 사임함에 따라 대선 예비후보 박근혜 의원의 이념성향과 박정희 가문의 좌파 전력에 대한 검증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현 정부를 가리켜 좌파(左派) 정권이라고 말하는 정치인이나 정치 평론가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좌파정권이라고 지칭하는 점에 대해서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여왔다. 대선이 가까이 오면서 정치인들의 노선문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노무현 정부를 좌파라고 지칭하는 우파는 우파의 집권을 갈망하고 있다. 이념문제가 불거지면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이념도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는 남로당 군사부장"주장

우선 박근혜의원의 부친인 박정희 전대통령은 군사혁명으로 국가권력을 찬탈하기 이전까지의 과정을 보면 좌파적 성격이 강했다. 1963년 대통령선거에서 박정희 후보의 정적이었던 윤보선 후보는 선거전에서 박정희의 좌익전력을 폭로한 적이 있었다.

1963년 대통령 5.3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신민당 윤보선 후보도 박정희의 좌익 전력을 공론화 했었다. 박정희의 좌익 전력은 당시 동아 일보 톱기사로 실려 파문을 일으켰었다. 이로 인해 촉발된 박정희-박상희 좌익 전력은 1960년대 정치권의 화두였다. 그러나 박정희는 집권 초기에 자신이 좌파로 몰려서인지 집권기간 내내 강한 반공정책으로 우익정권을 유지했다. 박정희 전대통령은 좌파로서 활동했으나, 집권한 이후에 자신의 정치성향을 우파로 바꾼 대표적 정치인이랄 수 있다. 사상적으로 노선을 바꾼 전향자인 셈이다.

박정희와 함께 혁명동지였던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은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회고록을 통해 박정희와 그의 셋째형인 박상희의 좌익전력을 상세하게 집필, 타격을 주었다. 박정희 좌익전력 폭로와 김형욱의 실종(1979년)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박정희 가문의 좌익전력은 그만큼 예민한 사안이었다.

박정희 전대통령은 혁명 동지로서 중앙정보부장을 역임했던 김형욱은 회고록을 집필, 출판 전 단계에서 실종됐는데 당시 중앙정보부가 프랑스 파리에서 살해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김형욱은 회고록에서 박정희의 사상 전력을 했다. "박정희는 남로당 군사부장이었다"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군인 시절의 박정희 전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김형욱은 회고록에서 "육군 사관학교 생도 대장이던 기간 중 박정희는 남로당 조직책 이중업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 군부 연락책 이재복에 의해 남로당 군사부장으로 임명되어 국방군대에 남로당의 소포조직을 통괄하는 군부조직책의 임무를 수행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박정희가 여순 반란사건에 연루돼  사형이 언도됐으나 백선엽 당시 육군정보국장과 sis 대장 김안일의 구명으로 형집행정지로 풀려나 간신이 처형을 면한 바 있다고 폭로했다.

김형욱 전 중정부장은 회고록에서 박정희 가문의 좌익 전력도 상세히 폭로했었다.  박정희의 셋째형인 박상희(김종필의 장인)가 대구 남로당 간부였다는 것이었다.  1946년 대구 10.1 폭동의 주도자로 참여했다는 것, "박정희 형 박상희는 구미면 인민위원회가 점령하여 들어 있던 전 경찰지서 건물에서 진압군과 대치,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태의 위급함을 직감하고 도주하던 중 경찰과 국군의 총격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게 김형욱의 주장이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를 통해 김형욱 전 중정부장이 자신의 사상전력을 담은 회고록을 출판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결국 김형욱은 중앙정보부의 암상명령에 따라 살해됐다. 그가 암살된 것은 박정희와 그 가문의 좌익 전력 폭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박근혜 이념도 평가 대상

박근혜의원은 2년 3개월간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6월16일 대표직을 이임했다. 익명을 요구하는 한 정치평론가는 "박근혜의원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는 북한이 조총련을 시켜  암살했다. 그런데 박의원이 한나라당 대표로 재임했을 때 북한에 대한 발언이 거의 없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면서 "박의원의 이념적 색깔이 좌파인지, 우파인지를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한나라당 대표로 있을 때 신년사에서 "저와 한나라당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한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보다 전향적이고, 대담한 접근을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일은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으나 전향적이고 대담한 접근이 현실화 된 업적이나 기록조차 없다.

박의원은 지난 6월16일 있었던 한나라당 대표직 이임사에서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을 지켜야 할 사명이 있다. 국민을 분열시킨 갈등과 상처를 봉합해서,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 사명이 있다. 흩어진 국력을 하나로 모아 경제를 살려야 할 사명이 있다. 민생고에 시달리는 서민의 아픔을 줄여 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사명이 있다."면서 "국익우선의 현명한 외교와 원칙 있는 대북 정책으로 평화통일의 길을 앞당겨야 할 사명이 있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고, 배우고 싶은 사람이 배울 수 있고, 전국 어디에 살든지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선진한국을 만들 사명이 있다."라고 말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 있는 대북 정책으로 평화통일의 길을 앞당겨야 할 사명"을 강조했다. 이임사에서 언급한 북한 문제언급이 박의원의 대 북한 발언의 수위를 말해주고 있다. 한나라당 측에서는 박의원이 우파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정일-박근혜 4시간30분 사담?

그러나 박근혜 의원은 대 북한발언을 극도로 자제, 본인의 이념성향이 좌파인지, 우파인지를 가늠치 못하게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박근혜 의원은 김대중 정권 시절인 지난 2002년 5월 북한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다. 박의원은 당시 이산가족 상설 면회소,  6.25 국군포로 생사 확인,  금강산댐 공동 조사,  북한 축구대표팀 서울 방문,  통일축구대회 등을  합의 한 바 있었다. 당시 박의원의 북한 방문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김대중 정부의 도움으로 이뤄졌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중간에 좌파적 색깔을 가진 이가 북한에 소개, 김정일과의  면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당시 박의원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4시간 30분에 걸친 사담(私談)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의원은 공인이므로 이때 나눈 사담이 공개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깊이 나눈 이야기는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태이다.

공교롭게도 박의원은 김정일을 만나고 온 이후 정치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 야당인 한나라당의 대표직에까지 오르게 됐다. 그는 이제 2007년 대선을 염두에 두고 한나라당 대표직을 사임했다. 그런 만큼 그는 자신의 이념적 색깔을 드러내야 한다. 박정희 가문의 좌익적 피가 아직도 혈관에 흐르고 있는지, 아닌 지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한다.

또한 박근혜 의원이 대선 후보로 뛰기 위해 대표직을 그만 둔 현시점에서는 전중앙정보부장이었던 김형욱이 제기했던 박정희 가문의 좌익전력을 상세하게 조사,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조사작업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moonilsu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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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1쓱 2006/10/05 [11:44] 수정 | 삭제
  • 브렉끼뉘쓰 곧 망하게 생겼다.
  • 노노노노 2006/06/23 [07:32] 수정 | 삭제
  • 좌익사상의 피가 흐른다고 김정일에게 남한 팔아먹고 넘겨 주겠냐?

    글이라면 제대로 쓰라/ 그과정을 묘사한 사실적이라면 참고는 삼는다.
    그러나 김대중 목포 정년국장이나 박정희 형 남로당 (그당시는 깨인자)이 지금에와서 어쩌자는 것인가?
    박근혜 대권에 영향을 주자는 말인가? 더러운 정상 모리배들...

    지금은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돈 싸움임을 알라/ 쾌쾌묵은 사상은 뒷전이다.
  • 진실의 가치 2006/06/22 [18:08] 수정 | 삭제
  • 어떠한 내용의 글 일지라도 그것이 사실에 근거한 진실이고 또한 사악한 의도가 없는 글 이라면 그 글을 읽는 사람도 있는그대로 받아 들이면 될 뿐이다.
    만약에 그 글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으면 조목 조목 반박하면 될 것이다.
    글을 쓴 사람은 단지 사실을 이야기한것 뿐인데도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이상하게 해석하고 또 어떤사람은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삶의 소중한 부분을 부정한 것으로 받아 들이며 거세게 저항한다.
    기사의 글이 사실에 근거한 진실이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독자는 제처 두더라도 자신을 속이는 행위가 될것이다.
    진실은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고, 거짓은 그것만으로 죄의 씨앗이 된다.
  • cc 2006/06/21 [21:05] 수정 | 삭제
  • 밥 쳐 먹지 마라.
  • 헷갈려 2006/06/21 [21:01] 수정 | 삭제
  • 박정희가 빨갱이라는 게 그렇게 중요하냐
    뭐 이런 시대착오적인 글이나 쓰고 그러면서 지가 무슨 기자라고
    좀 다른 기사써라
    차라리 지만원박사처럼 상상력이라도 풍부해야지
    그러니까 지박사처럼 책좀 많이 읽어 생각이 맞지않는 사람들과도 대화토론 많이 하고 그래야 나같은 하찮은 사람도 많이 배우지
  • 할말 2006/06/21 [20:29] 수정 | 삭제
  • 이 글을 읽어보니 박정희는 원래 빨갱이였다. 박근혜 아버지인 박정희는 빨갱이였다. 그것도 골수 빨갱이....문일석이 욕하는 놈 문일석이 똥꼬빨 놈
  • 할말 2006/06/21 [20:28] 수정 | 삭제
  • 이 글을 읽어보니 박정희는 원래 빨갱이였다. 박근혜 아버지인 박정희는 빨갱이였다. 그것도 골수 빨갱이....문일석이 욕하는 놈 문일석이 똥꼬빨 놈
  • 문일석 개새끼 2006/06/21 [16:42] 수정 | 삭제
  • 보는사람 스트레스 만땅이다.

    네놈 씨부리는 소리에 너자신도 헷깔려할까바,내가 알기쉽게 말해줄께.
    우선 박전대통령과 대중이의 차이점?
    박전대통령은 국민과 국가에대한 이해가 남달랐다(국가와국민에대한 헌신을 말하는것이다.)
    김대중이도 남달랐다. 북한이 조국인마냥 대한민국을 거들 내어 북한에 주려했으니(이씨팔놈 이나라 중소기업이망하니 기계뜯어 북한주자고, 또 어업협상조꺼치해놓고 어민들망하니 어선들 북한주자고 조거튼소리만 골라서한 개노무새끼)

    박전대통령은 대다수의 국리민복을위해 소수의 빨갱이들을 억압했다.

    김대중인 소수를 위해 다수를 희생시키려했고,늙은여우가 자신이직접욕먹기싫어 양아들 노씨를 조작으로 대를잇게했는데, 대중이의뜻을받들어 오늘날 욕은 욕대로 먹고 스스로국민들의 왕따를 자초하였다. 대한민국 혼란에 대중이는 모르는척하지만 국민들은 다아는 사실이고, 적국에 현찰지원이란 군비증강이 당연한데도 적국의 군비증강을 도왔다는것은 대중이나 놈현이 대한민국사람이아니었음을 말해주는 증거이기도 한것이다.

    집권시절에 국민이 나라걱정까지하게 만든게 바로 김대중과 노무현때다. 먹고살기도 힘들게 만들어놓고 나라걱정가지하게만드니, 이것들이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냐?
    박전대통령 욕하지 말아라.
    민주로위장한 공산주의 이중인격자들이 국민 등꼴빼먹는데에 좋아춤을출 대한민국 국민은없다.
    지저분한쌔끼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국민들세금 북에몰래준것외어 빼돌린것도 미국에 많이같다놓았두만, 주길놈. 비자금 성격상 들어난것에비해 감춰진것이 더많을것인데 김대중 이새끼는 사람못된다.
    법이살아있으면 이개놈들 당연히 저자거리에서 효수되어야마땅한거 아니냐?

  • 걸레 글 2006/06/21 [14:48] 수정 | 삭제
  • 아직도 이런 글을 올리는 쓰레기가 있다는게
    비참하다
    소설을 써라
    한심한 작자야.
  • 개꼬랑지문일석 2006/06/21 [12:37] 수정 | 삭제
  • 김근태아자시...
    놈우현처가....
    열우당 손가락자른 아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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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우당내 친일반민족 수탈 집안출신 의원님덜 연구도 부탁해요.

  • 남노당빨갱이본적대구 2006/06/21 [12:16] 수정 | 삭제
  • 경북 대구가 남노당 빨갱이 본거지 이자 소굴 아니가
    빨치산 빨갱이 본부 소굴이 경남 거창 산청 함안 아이가

    민중당 빨갱이 대가리 이재오 김문수 장기표 갱상도 빨갱이들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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