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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도 상대로 한 상생경영 매우 돋보인다!

제주 감귤 캠페인+‘제주삼다수 5+1’이벤트+기업교육 프로그램 진행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6/02/04 [17:19]

지방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기업들의 지방 경제 살리기 동참이 눈에 띄고 있다. 이 가운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제주도와의 상생경영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제주도 특산물로는 감귤과 삼다수가 유명하다. 그러나 제주도 감귤 생산 농가는 감귤의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판로를 걱정하고 있다. 감귤 농가들은 생산비 걱정이 태산이다.

 

▲ 광동제약측은 지난 연말연시를 통해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제주 감귤 우수성 알리는 캠페인 실시했다.©브레이크뉴스

이런 현실을 감안한 광동제약측은 지난 연말연시를 통해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제주 감귤 캠페인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광동제약이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이 행사는 최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농가를 돕고, 청정 지역 제주에서 생산된 감귤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제주사랑 감귤사랑 캠페인’에는 약 1,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신선한 제주 감귤을 맛보며, 제주 감귤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들은 제주 공항에서 탑승객들에게 감귤을 무료로 시식토록 했다.

 

▲ 제주삼다수는 제주도 청정지역의 해발 420m에서 취수한 화산 암반수이다. 물을 마실 때 입안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브레이크뉴스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와 ‘제주삼다수 5+1’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기업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5+1’ 이벤트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 창립 20주년과 제주 삼다수 61억병 돌파를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제주삼다수 2L 여섯개가 들어있는 포장팩(이하 6입팩)을 5개 가격으로 판매했다”고 강조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도 청정지역의 해발 420m에서 취수한 화산 암반수이다. 물을 마실 때 입안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1998년도부터 매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수질검사와 미국 국가과학재단(NSF)의 품질 인증, 일본 후생성 수질검사를 통과하여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물. 제주도의 유명 생산품이기도 하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출시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던 행사다. 삼다수가 국민 생수로 독보적인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하고 “수질이 매우 깨끗하고 물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커피와 차의 맛을 좋게함은 물론 분유를 타는 데도 적합한 물”이라고 피력했다.
 
한 유통관계자는 “삼다수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는 제주도내 및 전국 3개 대형할인마트와 SSM 등 총 6개 체인의 판매를 담당한 제주개발공사와 전국 유통망에 제주삼다수를 판매해온 광동제약의 협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된 결과”라며, “판매증감과 밀접한 취급율의 상승이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그뿐 아니라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업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광동제약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음료 제품 개발, 마케팅 실무 등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업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광동제약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음료 제품 개발, 마케팅 실무 등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와 공동으로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제주 지역 식음료 제조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효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 제품개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발효기술을 활용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실제 개발 사례를 검토하고,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리서치 사례 등을 소개해주는 강의형태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감귤-삼다수 등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전국 캠페인에 앞장서고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것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최성원 대표.     ©브레이크뉴스

광동제약 관계자는 “세미나는 교육 내용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식음료 제조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까지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교육과 더불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제주의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주 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연간 1억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기부해왔다 제주 한의사회와 함께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도민의료서비스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학교 특성화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제주 위미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활동도 후원해왔다.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감귤-삼다수 등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전국 캠페인에 앞장서고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것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광동제약의 제주도를 상대로한 생상경영이 돋보인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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