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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프 교수’ 알락 릭맨, 암 투병 중 사망..향년 69세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1/15 [09:44]
▲ 알락 릭맨 사망 <사진출처=‘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포스터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스네이프 교수’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알락 릭맨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69세.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들은 암 투병 중이던 알락 릭맨이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의 마지막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1946년생인 알락 릭맨은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1988년 <다이하드>의 한스 크루버 역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고,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로 등장, 한국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알락 릭맨은 지난해 4월, 50년간 교제한 연인 리마 호튼과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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