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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국내 아울렛 최대 규모 상생형 매장 ‘여주 퍼블릭 마켓’ 오픈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5/12/24 [17:18]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여주시와 함께 24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국내 아울렛 최대 규모의 상생형 매장인 ‘여주 퍼블릭 마켓’ 오픈식을 진행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2007년 오픈)을 시작으로 파주(2011년)와 부산(2013년)에 매장을 오픈하며, 각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픈 초기부터 해당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농특산물 전용 매장’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새롭게 여주 퍼블릭 마켓을 조성하고 여주시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있어서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여주 퍼블릭 마켓은 영업면적 약 1830㎡(약 550평)로 국내 아울렛에 입점된 농특산물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판매 범위를 확대해 ‘농특산물 판매 매장’, ‘도자기 판매 및 체험 매장’, ‘장터 맛집’, ‘동주(同州)도시 특산물 판매관’ 등을 갖췄다.

 

체험형 시설과 다양한 먹거리를 더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도자 매장에서는 여주시에 위치한 70여 개 도자 공방의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도자 체험장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도자기를 빚고 구워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인 및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동주(同州)도시 특산물 판매관’을 조성해 지역 상생의 범위를 확대한 것도 주목해 볼 만 하다. 동주(同州)도시는 경기도 광주시·파주시·양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강원도 원주시 등 도시 이름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4개 지방 자치 도시를 일컫는 말로, 매장에서는 △경주 민속 한과 △상주 곶감 △영주 풍기 인삼 △원주 고추장 등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여주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농가 소득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국내 아울렛 최대 규모의 상생형 매장인 여주 퍼블릭 마켓 오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새로운 쇼핑 경험과 체험 요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라이프 쉐어를 점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jmw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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