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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국제아트페어 3일 개막...피사로·뭉크·피카소 등 명화전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5/12/02 [12:41]
▲ 2015 부산국제아트페어가 3일 벡스코서 개막 7일까지 전시된다.     © 배종태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 200여명이 참가해 2,000여 작품을 전시하는 ‘2015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오는 3일 오후 서병수 시장을 비롯 관계자,  미술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아트페어는 오는 7일 까지 진행되며, 인파블로 피카소, 에드바르트 뭉크, 앙리 마티스, 에곤 쉴레 등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인도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 추상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평가되는 '잭슨 폴록', 벨기에 출신의 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등 세계거장의 명화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더비즈(Sotheby’s) 경매에서 거래되는 인도 작가 4명의 작품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목받는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작가의 2,00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BIAF)’는 지난 2003년 한·중·일 동북아시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출범하여, 앤디워홀, 백남준, 이케다 마나부 등 거장들을 초대했고, 또한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대담한 신인 작가들을 지지하고 미술에 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현대 미술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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