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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원더보이즈 폭행 및 갈취 혐의로 고소당해..무슨 일?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12/01 [16:57]
▲ 김창렬 원더보이즈 폭행 및 월급 갈취 혐의로 고소 <사진출처=김창렬 인스타그램, 원더보이즈 트위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그룹 원더보이즈 오월이 DJ DOC 김창렬을 고소했다.

 

1일 한 매체는 원더보이즈 오월이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월은 지난 2012년 11월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에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는 것.

 

또한 김창렬은 원더보이즈의 통장과 카드를 모두 보관하며 3개월치 월급 3000여만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창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김창렬은 폭행한 사실이 없으니 오히려 당당하다. 법대로 일을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오월 측 관계자는 “폭행 때문에 고소한 사실이 맞다. 진행 중이었던 소송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김창렬 측의 폭행 부인에 대해 “거짓이 아니다. 그날 자리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도 있어서 우리는 전혀 꺼릴 게 없다. 법적인 절차를 밟아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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