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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북 안동의료원장에 이윤식 씨 임명

군위 출신의 외과 전문의 소통 및 경영 전문가 평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1/25 [04:03]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제12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에 이윤식(58세) 신임원장이 임명됐다.
 
안동의료원은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최근 경영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참신하고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신임원장의 임명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됐다.
 
이윤식 신임원장은 외과전문의로서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환자진료에 몸담아온 전문능력과 소통의 리더십 및 경영마인드를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안동의료원의 공공성확립과 경영혁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환자영양지원학회, 미국대장항문병학회, 임상종양학회, 대한유방암학회 활동 및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경상북도는 유능한 이윤식 안동의료원 신임 원장의 취임으로 안정적인 경영개선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의료원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안동의료원을 명실상부한 북부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 운영 및 포괄간호서비스사업 등 지역에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1957년 경북 군위 출신인 이 원장은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대를 졸업했다. 졸업 후 지금까지 공군 11전투비행단 의무관 및 병원장을 지낸뒤, 지금까지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외과부장을 역임하면서 고신대학교 의학부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외래교수,미국 머서대학교 의과대학 외과임상부교수를 겸임해 왔다. 모두 31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한 그는 부모와 아내, 그리고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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