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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배우 줄리엔 강 측이 모델 장성희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28일 줄리엔 강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줄리엔 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장성희는 그 모임에서 알게 됐다”라며 “알고 지내는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줄리엔 강 측은 “줄리엔 강이 매니저와 함께 장성희와 밥을 먹을 만큼 스스럼 없이 지내는 사이다. 하지만 열애설은 억측”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장성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줄리엔 강 측은 “줄리엔 강은 지난 27일 조모상을 당해 현재 부산에 마련된 빈소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줄리엔 강과 장성희 측근의 말을 빌려 “줄리엔 강과 모델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최근 줄리엔 강이 장성희의 집에 왕래가 잦아지면서 연인 사이임이 알려졌다고.
또한 두 사람의 측근은 “양가 부모님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서로의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밀 연애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