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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5’ 초대장 발송..노트5 공개 가능성 ↑

내달 13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개최

진범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7/28 [10:22]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5’ 초대장 발송..노트5 공개 가능성 ↑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칭)’를 내달 13일 미국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최초로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초대장을 글로벌 주요 미디어, 파트너, 개발자들에게 동시 발송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내달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초미의 관심사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의 공개 여부다.

 

외신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공개할 확률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실제, 국내 주요 언론사들도 언팩 초대장에 그려진 흰 바탕에 검정 줄로 굴곡을 새겨 넣은 것이 갤럭시노트5의 외관을 암시했다고 다루고 있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공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루머로 공개된 갤럭시노트5의 사양은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 엑스노스 7422 프로세서, 4GB 램, 16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탑재 등 이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글로벌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갤럭시S6 플랫’ 모델의 측면 메탈 프레임과 후면 글래스 유니바디가 적용된 일체형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당초 9월 발표 예정이던 갤럭시노트5의 공개를 한달 여 앞선 8월에 공개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6 후속작 아이폰6S 보다 먼저 출시해 시장 점유율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by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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