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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단원 "사랑의 빵(국수) 나누기" 팡파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8월 18일까지 총 22회 프로그램 운영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20:32]

 

▲  저희가 만들었어요! 맛있겠죠? ㅋㅋㅋ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빵 나눔터”에서 8월 18일까지 실시될 "2015년 RCY 사랑의 빵(국수) 나누기" 첫 축포를 쏘아올린 학생들이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정윤지     © 김현종 기자


 

▲  전북여자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김제중학교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빵 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마들렌 빵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정윤지     © 김현종 기자

 

 


어린이청소년 적십자(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이 818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2015RCY 사랑의 빵(국수) 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학생들이 봉사체험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총 22회(538명)에 걸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3일 밝혔다.
 
이번 “2015RCY 사랑의 빵(국수) 나누기는 재미있고 보람 있는 RCY 활동에 단원들이 참여해 미래의 인도주의 리더로 육성하고 봉사체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총 18392명이 참여한데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와 필요성 및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배우는 나눔 교육으로 승화 될 것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인적 나눔을 체험하는 동시에 빵 또는 국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물적 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마들렌 빵 등을 직접 만들어 시설기관에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청소년 나눔 문화 확산을 담아낸다.
 
“2015RCY 사랑의 빵(국수) 나누기첫 축포는 지난 11일 전북여자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김제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31명이 쏘아 올렸다.
 
이날 전북지사 내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열린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북여자고등학교 서지우(18) 학생은 빵 만들기에 처음 참여해보는데 친구들과 함께 반죽도 하고 직접 빵을 구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빵을 만드는 내내 보람되고 뿌듯했다며 즐거움을 가득 담아낸 행복한 미소를 띄웠다.
 
학생들이 만든 사랑의 마들렌 빵 360개는 각 학교 근처에 있는 노인복지관과 아동센터에 직접 전달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적십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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