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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육묘가 가장 중요”딸기 전문가초청 심포지엄 개최

일본인 딸기 전문가 우다가와유지 박사 초청해 ‘딸기재배 육묘기술’ 실용방법 전수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5/05/20 [13:01]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북딸기산학연협력단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주최로 경상북도 딸기재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전문가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인 딸기 전문가 우다가와유지 박사를 초청해 ‘딸기재배의 육묘기술’ 실용방법에 대한 경험을 전수해 큰 호응을 받았다.

딸기는 육묘기 관리가 성공의 기준으로 최고의 육묘기술, 병해충 관리 등 딸기재배 농업인들과 직접 토론형식으로 선진기술 원리를 전수하는 등 농가들도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만큼 딸기 재배의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딸기산학연협력단은 딸기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의 후원으로 각 지역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가는 맞춤식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재해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친환경재배 방식으로 안전한 딸기를 생산하여 로컬푸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도농상생 할 수 있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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