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최근 다목적실에서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갖고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가족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방문교육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사진>
이날 태국 자조모임에서는 우리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지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개강식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정성껏 직접 만든 태국과자 ‘덕적’을 선물했다.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언어소통문제는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한국어교육은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국내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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