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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선거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

이법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5/03/02 [14:38]

대한민국 건국 후 70년이 눈앞에 닥쳐오지만, 한국의 여야 정치는 이제 국민이 희망을 접어야 할 때가 되었다. 여야 정치는, 첫째 이조 5백년간의 당쟁전통을 고수하듯, 당리당략을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의 투쟁을 계속해오고 둘째, 백성의 안위는 아랑곳 없이 주적(主敵)인 北에게 북핵 등 선군무장을 돕는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국민이 알게 모르게 지원해오는 것을 전통고수하듯 해오듯 한다. 셋째, 민주화를 외쳐대다가 대통령만 되면 대도(大盜) 노릇으로 대졸부(大猝富)되는 악행을 상습해오고, 넷째, 한국정치를 나날jd 좌우대결 정치로 만들어오고 있다.

 

▲ 이법철    

 

한국의 여야 정치가 오죽 국민에게 실인심(失人心)했으면, 5,16 같은 군사혁명이 일어나기를 학수고대 하는 남녀들이 부지기수(不知其數)로 늘어날 것인가.

 

한국의 여야 정치 가운데 가장 추악한 짓 가운데 하나는 여야 합심하여 국민혈세로 대북퍼주기를 하는 짓이다. 여야의 주장은 대북 퍼주기는, “같은 민족 간에 인도주의적이다.”라고 국민을 기만해오면서 대북 퍼주기는 쉬지 않는다. 北은 미국을 위시한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북핵 해체를 맹촉 하고, 국제적 규탄대상으로 北의 인권상황의 개선을 결의하고 북에 촉구해도 北은 북핵 해체는 커녕 나날jd 북핵을 증강시키고, 북핵으로 “서울에 불바다를 만들겠다.” 공갈협박의 수위를 높여가도 與野 정치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대북 퍼주기를 하려 든다.

 

못나고 정신 나간 여야 정치인의 대북 퍼주기 사상 탓에 무고한 국민들은 국민혈세로 만든 北의 북핵과 미사일, 장사포 등으로 언제 어느 때 몰사할지 시시각각 공포속에 인생을 살아야 하는 딱한 신세가 되어 버렸다.

 

대선, 총선, 지자체 선거 때면 여야 정치는 민주화를 운위(云謂)하면서 국민을 현혹시켜 선거의 지지를 받으려는 간교(奸巧)를 부리다가 당선만 되면 일순에 표변해 버린다. 특히 보수우익의 투표로 당선된 대선당선자, 총선 당선자, 지자체 당선자들은 마치 보수우익을 선거 때 이용해먹고 버리는 일회용 칫솔같이 외면하는 짓을 상습 한다. 유권자와 국민에 대한 배신과 국가반역자 노릇, 대졸부 되는 대도(大盜)의 괴수로 돌변하는 것이다.

 

국민들은 이제 문민정부 여야 정치의 결산에 환히 알고 있다. 오죽하면 대다수 국민들은 한국 정치인을 가리켜 대도(大盜)요, 국가반역자의 대명사요, 국민을 기만하는 천하에 둘도 없는 사기꾼들로 매도할 것인가. 정직을 기본으로 인생을 사는 열혈 남녀는 오래전부터 대통령 무용론, 국회무용론을 주장하며 특히 국회를 고성능 폭탄으로 폭파해버리고, 여야 국회를 해산해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고 주장할 것인가.

 

문민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년의 정치결산을 통찰해보자. 자칭 독보적인 민주투사로 자화자찬하는 YS는 자신은 청와대에서 설렁탕을 먹는 서민인체 하면서 첫째, 대통령의 권한으로 당시 미 클린턴 대통령의 북핵시설 폭격기획에 대해 결사적으로 반대하여 北의 김씨 왕조를 옹호했다. 눈물겨운 동지애를 보여준 것이다. 둘째, YS는 당시 소통령이라는 별호가 붙은 아들이 대통령의 고유인사권을 전횡하고, 악어가 고기 삼키듯 부정뇌물을 먹어 감옥에 갈 때까지도 오히려 화를 내며 “자식 이기는 부모 어딧나?”였다.

 

DJ는 어떤가? 그는 YS 보다 한 술 더 뜨는 정치를 보였다. DJ도 “자식 이기는 부모 어딨나?”였다. 아들들이 부정뇌물을 몽땅 처먹어 감옥에 갔었다. 아들들은 현직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절호의 기회를 이용하여 악어같이 부정뇌물을 먹고 감옥에 갔는데, ”지옥이면 어떻고, 감옥이면 어떠냐? 일단 몽땅 먹고 보자.“는 결의와 처신을 보여 정직하게 살려는 온 국민들을 경악시키고 남았다.

 

자칭 서민 대통령이라는 노무현은 어떤가? 그도 결국 본인과 친인척 모두 악어같이 정신없이 부정뇌물을 먹어 대는 결론을 보였을 뿐이다. 노무현은 영리했다. 그는 미국에 사는 딸에게는 대통령만이 사용한다는-세관에서 무사통과 하는-소위 대통령의 외교행랑에 돈을 빼돌려 귀여운 딸이 250만불이 넘는 저택을 구매하게 하여 행복의 찬가를 부르게 했지 않은가.

 

MB는 어떤가? 사대강 건설에 투입된 30조의 돈 가운데 얼마나 깨끗한가는 국조를 통해 조사해봐야 하겠지만, 대통령 재임기간 친형이 서민들의 저축은행에서 역시 악어같이 큰돈을 부정히 삼켜댄 결과로 감옥에 갔다 온 것을 보면, 문민 대통령들이 과연 국제적으로 깨끗한 대통령인가, 대도(大盜)들의 행진인가는 이제 대한민국 아동주졸(兒童走卒)도차 환히 알고 있을 것이다. 과거 군부독재의 과오도 크지만, 군부독재를 질타하는 문민 대통령들은 설상가상(雪上加霜)의 배신자요, 반역자였으며 대도(大盜)들이었다.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선진제국의 대통령들의 정치결산이 대도(大盜)였던가? 왜 대한민국 문민 대통령들만 국민 배신, 국가반역, 대도행진(大盜行進)을 상습 해오는 것인가? 이것은 유권자인 국민을 졸(卒)이요 봉으로 보는 처사 아닌가? 어느 고명한 분석가는 이렇게 분석했다. “1백년이 가도 한국정치는 악어처럼 부정한 돈을 처먹을 것이외다.”

 

따라서 한국사회의 모든 사기의 전범(典範)은 “문민 대통령들이요, 그의 친인척, 졸개들이다.”라고 혹평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항설(巷說)도 있다.

 

신의(信義)를 태산같이 또는 목숨같이 여기는 대다수 보수우익 국민들은 군부독재는 했지만, 백성을 굶주리게 하지 않는 경제의 초석을 쌓아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역대 한국사에 가장 휼륭한 국모로 인구에 회자되는 육영수여사에 대한 신뢰와 신의를 지켜 박근혜 대통령을 18대 대선에서 선택했었다. 보수우익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상을 계승한 영애 였기에 정치를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가장 돈에 깨끗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작금의 국민들은 경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옆에는 문고리 가신(家臣)같은 자들이 존재 했었고, 박대통영은 문고리들과 생사를 함께 하듯이 보이는 것이다. 일부 국민들은 문고리가 작성하는 정치 시나리오 외에는 정치를 할 수 없다는 판단과 바지사장같은 참모들에 대해 암울하고 회의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

 

과거 한반도의 최고 권력 옆에는 언제나 문고리 권력 즉 측근 정치는 존재했었다. 예컨대 1545년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으로 즉위한 명종(明宗)을 모후인 문정왕후가 섭정할 때 보우대사(普雨大師)와 문정왕후의 남동생인 윤원형과 그의 첩인 정난정이 문고리 권력노릇을 했고, 권세속에 대졸부가 되었다. 차관급인 윤원형과 그의 첩인 정난정에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이 돈과 값진 선물을 하고, 아부를 했다. 결론은 어떤가?

 

문정왕후가 죽자 보우대사는 제주도로 귀양보내 장살(杖殺) 시켰다. 윤원형은 첩 정난정은 황해도 강음(江陰)으로 유배되어 독약으로 사사(賜死)되었다. 문고리의 최후는 언제나 비참한 결론을 맺었다. 현대 한국정치의 문고리도 호가호위(狐假虎威)속에 권세와 대졸부가 되었지만, 결론은 추악한 오명과 감옥에 갔을 뿐이었다.

 

국민에게 희망의 한국정치는 없는 것인가? 첫째, 5,16혁명같은 군사혁명을 기대할 수 있다. 전직 대통령들의 종북의 주도로 대한민국은 침몰하는 세월호 신세가 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아직은 군사혁명을 바라서는 안된다. 둘째, 보수우익 국민들이 총단결하여 선거로써 혁명에 나서야 희망이 있다. 선거에 당선만 되면 좌우 대결로 국민 배신하고, 국가반역하고 대도 짓하는 與野 정치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것이다.

 

끝으로, 나는 주장한다. 오는 보궐선거는 물론, 내년 총선과 대선에 與野 후보는 무조건 낙선 시키고, 국민이 검증하는 순수 보수우익 후보를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하고, 보수우익 후보를 무조건 당선 시켜 자유대한을 지키고 번영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작금의 한국의 추악한 여야 정치는 역사의 쓰레기장에 던져 버려야 한다. 온 국민이 총성이 없는 혁명, 선거혁명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애국 국민들에 간절히 호소한다. bubchul@hotmail.com
 
*필자/이법철. 스님., 시인. 이법철의 논단 대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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