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서울병원과 ‘유전체 분석 공동 연구 협약’ 체결

개인 맞춤 ‘암’ 치료 가능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02/11 [12:59]

 

 

▲ KT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KT는 11일 삼성서울병원과 암 유전자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처방을 할 수 있는 암 유전체 분석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 유전체 분석은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개인특성에 따라 항암제 처방을 다르게 하는 암 맞춤 의학의 핵심 기술이다. 현재는 항암제 투여 후 치료반응에 따라 약물의 종류와 횟수를 결정한다.

 

하지만 암 유전체 분석이 완료되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 종류와 투여방식을 결정할 수 있어 항암치료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각자가 가진 클라우드 컴퓨팅, 유전체 분석 플랫폼 등 ICT 기술과 암 치료 및 유전체 분석 노하우 등 의료 역량을 융합해 1000명의 암 환자 유전체 정보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 분석을 통해 암 유발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고 핵심 기술을 개발해 암 맞춤 의료 및 유전체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개인 유전체 정보 기반 맞춤 의료서비스가 보편화하면 대규모의 컴퓨팅 파워와 분석 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해 앞으로 바이오인포매틱스 기반 유전체 분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암이나 뇌 질환 등 불치병 해결을 위한 커넥톰 프로젝트(Connectome:뇌지도) 참여, 공동 설립 등 학계와 적극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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