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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상의원’, 12월 24일 개봉 확정..‘관심↑’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14:25]
▲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상의원’ 12월 24일 개봉 확정<사진출처=쇼박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오는 12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상의원’에서 조선 최강 매력 군단이 뭉쳤다.

조선 최고의 목소리 한석규, 유행을 일으킨 조선의 얼굴 고수, 삶이 흥행인 왕비 박신혜, 완벽한 어깨를 꿈꾸는 왕 유연석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파헤쳐본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킨 ‘상의원’이 12월 24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영화로 등극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성우 출신 배우의 원조! 조선 최고의 목소리, 꿀성대 한석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한석규는 명실공히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한석규는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하기 전 성우 시험에 먼저 합격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편안하고 신뢰감 높은 목소리는 다양한 CF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90년대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커피 광고와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에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통신광고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CF로 회자되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눈웃음과 감미로운 목소리는 ‘꿀성대’라 불리며 한석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이번에 그가 ‘상의원’에서 맡은 역할은 조선 왕실 기관 ‘상의원’의 최고 어침장 ‘조돌석’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돌석’은 천민의 신분으로 입궐해 선왕시절부터 30년 동안 의복 제작을 담당해온 인물로 어느 날 왕비(박신혜)의 명을 받아 입궐한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의 타고난 재능에 질투를 느낀다.

‘상의원’의 장인 ‘조돌석’을 연기한 한석규는 예고편에 등장하는 목소리 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델 출신 비주얼 배우 원조! 유행을 일으킨 조선의 얼굴, 고비드 고수.

올해로 데뷔 15년 차에 이른 고수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명품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완벽한 외모와 차분한 성격으로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고수는 ‘고비드’란 별명으로 불리며 잘생긴 얼굴에 연기까지 잘 하는 3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선한 눈빛에 신뢰감 가는 말투로 주로 진지한 역할을 연기해온 그가 ‘상의원’에서는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변신한다. ‘이공진’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왕실을 넘어 조선에 새로운 유행을 일으키고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을 가진 주인공들의 운명을 뒤흔든다.
 
법도와 계급을 중요시 여기는 ‘조돌석’과 달리 ‘이공진’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고수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옷 본 없이 스케치만으로 구상하는 옷을 만들어내는 천재 디자이너를 연기하기 위해 고수는 직접 스케치를 하는 열정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7번 방의 선물’ 천만 관객의 히로인! 삶이 흥행인 왕비, 흥행여신 박신혜.

20대 여배우 중 단연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박신혜는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과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청순한 외모, 티없이 맑은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배우다.

‘7번방의 선물’,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입증 받은 타고난 존재감은 명품사극 ‘상의원’에서 삶이 전쟁터인 ‘왕비’ 역할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왕비는 뛰어난 미모와 기품을 지녔지만 바느질 보다는 병법서를 즐겨 읽는 지혜로운 여인이다.

왕비는 우연한 기회에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을 궁으로 불러 들인 후로 아름다움에 눈 뜨고, 빛을 잃었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되찾아간다. 또한 ‘이공진’이 만드는 궁중 의복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그녀의 미모를 한층 더 빛나게 해줄 것이다.

어깨깡패에서 조선 어깨왕으로! 완벽한 어깨를 꿈꾸는 왕, 탐나는 어깨의 유연석.

배우 유연석은 ‘올드보이’ 유지태의 아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 속 연기를 소화하며 충무로 기대주에서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평소 꾸준한 몸 관리로 다져온 다부진 몸매와 든든한 어깨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자 뭇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상의원’에서 유연석은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왕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유연석이 맡은 ‘상의원’ 속 왕 캐릭터는 조선 최고의 권력을 누리지만 무수리의 자식으로 태어난 미천한 출신 때문에 열등감으로 어느 것 하나 자신의 것이 없다고 여긴다.

어린 시절부터 어침장 ‘조돌석’의 옷을 입고 자라온 왕은 왕위에 오른 이후 선왕을 모신 대신들을 모두 내치지만 오직 ‘조돌석’만은 곁에 남겨둔다.

강인한 모습 뒤에 열등감과 질투에 사로잡힌 왕으로 변신한 유연석은 섬세한 내면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탐나는 어깨깡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어깨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매력 넘치는 배우 군단의 활약과 흥행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명품사극 ‘상의원’은 12월 24일 개봉, 극장가에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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